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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제보자는 국민의힘 인사, 정치공작 주장 황당...곧 추가 보도" / YTN

2021-09-06 2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전혁수 / 뉴스버스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의혹,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을 보도했던 전혁수 뉴스버스 기자 연결해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 기자, 안녕하십니까?

[전혁수]
전혁수입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모시고 얘기를 들었으면 좋았겠는데 일정이 잡혔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전화로 연결합니다. 이번 급하게 하게 된 취재도 이 의혹사건과 관련된 취재입니까?

[전혁수]
그거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보도됩니까, 그러면?

[전혁수]
저희는 일단 오늘 저녁에 제가 외부로 나오면서 고발장을 공개해 놓고 나왔습니다. 고발장 전문은 직접 보시고 판단하라는 취지로 올려놓고 나왔어요.


거기와 관련해서 고발장을 그냥 공개만 하는 겁니까? 어떤 방향을 정해서 기사를 쓰신 겁니까?

[전혁수]
저희 분석과 해설은 저희 다른 선배께서 쓰셨고요. 저는 고발장을 공개했습니다.


오늘도 관련 보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 공개된 건 김웅 의원과 야당 관계자와의 SNS 대화 내용입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관계자라고 하는데 당 안에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전체적으로 그쪽 사람이다, 이런 뜻입니까?

[전혁수]
저희가 사실 취재원에 대해서 되게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저희 기자들 입장에서 취재원을 명확하게 밝힐 수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이 폭로 내용, 또 제기된 의혹 내용이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가를 생각하려니까 제보한 사람이 누군가가 궁금해지는 거죠. 말씀하신 뜻을 잘 알겠습니다.

이 SNS 대화를 보면 김웅 의원이 손준성 검사에게 고발장과 자료를 받아서 당 관계자에게 전달한 건데 당사자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이 아니다. 이렇게 다 부인하고 있습니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틀림없이 사실인 것처럼 얘기를 했었는데라고 하는 기억이 있으신지. 그리고 계속 부인한다면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혁수]
저희가 보도를 9월 2일에 했어요. 그래서 전날 밤 9시 30분에 제가 먼저 김웅 의원에게 전화를 했고요. 그리고 두 분이 어쨌든 고발장과 증거자료 그리고 실명 판결문을 주고받... (중략)

YTN 전혁수 (par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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